2009년 9월 16일 수요일

모나리자(Mona Lisa)

모나리자(Mona Lisa)

 

16세기 이상적인 삶을 살다간 이탈리아의 레오나드로 다빈치가 그린

 

 리자(사람이름) 부인(모나-유부녀의 존칭어)의 초상화이다.

 

상식 수준의 사항은 위키백과 모나리자를 참조 바란다.

 

실제크기의 그림이나 아니면 직접 진본을 보고싶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점이 아쉽다(그놈의 돈이 먼지.......).
77x53 Cm 의 크기이니 상당히 크게 보인다.


인터넷에서 구한 가장 큰 그림파일은 현재 블로그 이미지로 사용중인 600X768 픽셀짜리이다.

 

 

레오나르도의 예술표현의 마지막 발로는 〈세상의 종말〉에서 드러나는데, 이는 세상의 종말을 주제로 한 일련의 스케치들이다. 여기서 레오나르도의 상상력은 최고조에 달한다. 우주 속의 영적인 힘은 그 자체로는 보이지 않으며 움직이는 물체 속에 나타난다. 소용돌이치는 물과 공기, 암석의 형태, 식물의 성장 등 그가 관찰했던 것이 이제 구름이 되고 푹풍우가 되어 거대한 모습을 띠게 되었다. 세상의 틀이 산산조각나더라도 그 파괴조차도 자연의 모든 피조물의 생사를 주관하는 자체적인 질서·조화·균형의 법칙에 따라 일어난다. 이는 '보는 법을 안다'는 그의 인지에 기초한 예술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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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맘대로의 해석이다.
주워들은 말들과 그림을 보고 혼자 상상한 내용이므로 읽는중 불퀘감을 유발한다면 유감이지만 부디 뒤로가기를 눌러주기 바란다.

 

1. 첫번째 - 드레그 해서 보기 바란다.

>이곳이 숨겨진 또 다른 에그이다. 이곳을 찾았다면 당신은 진정한 미소를 볼수 있게 된것이다. 미소를 띄고 있는 당신을 상상 하는 것만으로도 필자도 즐겁다.

부디 이 에그를 공개하거나 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이 이 에그를 찾았을때 느낄수 있는 즐거움을 뺏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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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 였던 다빈치는 어느때인가 특별한 미소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은 평소에는 볼 수 없지만 조건이 갖추어 질때마다 나타난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한참 걸렸을 것이다.
박학다식하던 그에게 무엇인가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설명하고 있노라면 듣는 사람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납득이 된 사람은 이 특별한 미소를 떠올리는 것이다. 미소는 점점 강해 지다가, 이윽고 질문자는 헤벌래 하는 표정이 되어서는 손바닥을 치거나 소리를 지른다. '아하. 그렇구나' 지적 호기심에 충족이 된 것이다. 이 특별한 미소를 그려 넣은 것이 바로 모나리자의 미소이다.

 

요기부터

                                                                                                 

                                                                                                 

                                                                                                 

 

                                                                                                 

                                                                                                 

                                                                                                 

음 이게 머야.. 하는 사람 있다. 그렇다. 이것은 심리테스트이다.

외부요인이 어떻게 마음에 작용하고 그것이 얼굴 표정에 나타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곳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당신. 미소는 커녕 썩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2.번을 보기 바란다.

 

 

 

 

요기까지.

 

앗. 이글을 발견한 당신 - 일단 축하한다. 귀차니즘으로 한번에 드레그 했다 해도. 호기심으로

이곳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모나리자의 미소에 한층 가깝게 다가선 것이다. 해벌죽 미소를 띠우고 있는 당신 거울을 보라. 모나리자의 미소가 보이는가. 또 다른  에그를 숨겨 두었다. 역시 찾아보기 바란다.

2. 두번째 -역시 드레그가 필요하다.

 

위의 그림을 다시 한번 잘 보기 바란다. 뒤의 배경은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다른 곳을 나타낸다. 언뜻 보기에는 같은 산, 마을, 길인듯 보이지만 왼쪽 배경은 산아래 황무지로 이어지는 길이 보인다. 오른쪽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강이다. 중간에 다리도 보인다. 이것은 서로 양면성의 인간 세상을 그린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반대로 그냥 배경일뿐 그 의미는 자연스럽고 평화로움을 뜻하는지도 모른다.

배경이 칙칙한것을 두고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단순하게 인물을 돋보이고자 하는 대비일뿐일 수도 있다. 칙칙한 배경에 비해 얼굴과 가슴등 피부 색이 상당히 밝게 보인다.

 또한 이 배경은 그림의 인물을 상당히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명하게 된것은 다빈치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바로 의미 모를 희미한 미소 때문이다.

이런 미소는 구강구조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흥미를 끈다. 이 미소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미소이다.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를 보면 요런 미소가 나올 것이다. 우는 아이를 보고 이런 미소를 짓지는 않는다. 뜻 밖의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하지만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라면), 모르고 있던 것이나 궁금해 하던 것을 해결하게 된다면(하지만 슬프거나 화나는 일이라면) 이런 미소가 떠오를 것이다.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때 분비되는 호르몬과 그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미소. 이것은 예술을 하는 음악가, 작곡가, 화가, 조각가 등 뿐만 아니라, 상업인이나 정치가, 농부, 어부, 학생 등 모든 분야에 나타난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처음 방법을 터득하였을때와 진행하며 어떤 목표를 성취하였을때 이 미소는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것이다. 다만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이 미소는 다빈치 그 자신도 많이 지엇을 것이다. 그의 천재적 재능은 그것을 반증한다. 그의 지적 호기심은 다방면에 나타난다. 그에 따라 그가 성취한 지적 호기심은 아마 상상도 못할만큼 많을 것이고 그가 남긴 서류는 그의 머리속에서 정리된 것들중 일부만 쓰여졌을 것이다. 그의 다방면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끝내 마지막에 도달하여, 동양의 현자, 성인 들이 깨달은 그 심오한 세계에 들었는지도 모른다.

 

진정한 깨달음에 도달하여 지었던 미소를 바로 저 여인의 입가에 그려 넣은 것은 아닐까?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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