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4일 목요일

개인용 이동차량 신제품 - 혼다 U3-x

24일 혼다가 새로운 형태의 이동 수단을 선보였다.

 

매일경제 뉴스

24일 AP에 따르면 혼다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개인용 이용차량 `U3-X`을 전시했다.
이 신개념 이용차량은 마치 외바퀴 자전거처럼 보이지만 편안하게 앉아서 앞뒤좌우 어디든 원하는 방향으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단순히 몸을 가고싶은 방향으로 기울리면 그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크기가 상당히 작고 아담하다 못해 앙증맞은 디자인이다. 어느 블로거는 혼다의 디자인을 추켜세우며 미래의 혼다 모습을 반영한다고 까지 하였다. 물론 맞는 말이다.

전체 크기가 작은 만큼 바퀴도 상당히 작아보인다. 회전하지 않고 좌우로 이동을 하는 것으로 봐서 아래쪽 둥근 부분의 힐은 앞뒤 이동용이고 좌우 대각선 이동용의 다른 바퀴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바퀴부분의 상세한 사진이 없어 추측할 뿐이다. 충전지의 용량, 속도, 최대하중 등의 스펙은 아마 공개 하지 않은 듯 하다.

 

http://www.engadget.com/2009/09/24/hondas-u3-x-personal-mobility-device-is-the-segway-of-unicycles/

아마 충전지의 용량은 1시간, 하중 22파운드 인것으로 보인다.

 

이런 류의 제품은 이미 휠체어 대응수단으로 나온 것이 있었다.

도요타에서 발표한 바퀴가 세개 달린 하이엔드급 개인용 전동휠체어 i-REAL.

 

크기가 작은 제품이 우리나라에서도 개발되었었다는 뉴스도 있었다.

 

또다른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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