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mon fishing in Iceland with underwater camera
크기도 작고 무늬도 보기에 송어로 보이는데 연어일지도 모릅니다.
낚시를 하게되면 물속 상황이 궁금하기 짝이 없기 마련이다.
고기가 있는지 입질은 하는지...
동영상을 보면 고기가 있는 곳에서 홀리고 있다. 플라이란 거의 물에 뜨는 미끼로 하게 된다.
여러마리중 한마리만 덤빈다. 이것은 밥 먹는게 아니라 영역에 들어온 작은 고기를 밀어내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안 나가면 덥썩 물어 버리는 것이다. 첫 고기는 후킹된후 물속상황이 잘
안나 왔는데. 두번째 고기는 훅킹되고 머리를 자꾸 바닥에 박는다. 이것은 입주위에 낚시줄에 의한 이물감을 느끼고 바닥에 긁어서 떨구려는 것 같다. 다시 동료들 곁으로 돌아 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고기는 손이 없으니깐.....소도 손이 없으니 등이 가려우면 벽이나 나무 둥치에 대고 긁는다.] 하지만 질긴 낚시줄이 저정도에 끊어 질리 없다.
전에 어디선가 본 영상에서는 플라이로 먹이를 주자마자 여러 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어 서로 먹으려고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때는 물속의 어지러움이 그대로 물밖에 물보라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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