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
하지만 천국의 문을 두드리기 전에는 아무도 내일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
일반적인 삶에서의 내일은 당연히 사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한부 선고를 받고 천국의 문에 노크를 시작한다면....
내용중 사장은 인간군상의 일부를 대변한다. 보란듯이 만주상자(우리나라에서는 사과상자)
를 고급승용차로 배달시킨다. 대사로 보아 차채로 배달인듯하다.
마지막에 뒤통수에 금속성 이물감을 느꼈을때 아마 내일을 그토록 바랬을지도 모르겟다.
내용은 다분히 말도 안되는 코미디로 전개되지만 주인공들이 시한부임을 초반에 알려준이상
하나도 웃음이 안나오는군요.
우체국 털었다고 하니 열내는 여주인공...
하지만 이미 고급 승용차도 버젓이 훔쳐서 좋다고 타고 다닌다는 것.
원작은 1997년 독일영화 Knockin' on Heavens door
일본에서는 2월에 개봉했으니 상당히 따듯함을 줫을거 같군요.
이제서야 봣지만 ...한여름에 볼만한 영화는 아니군요.
비슷하지는 않지만 '아는여자'에서 남자주인공이 초반에 시한부 선고받고
이리저리 헤메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여주인공 후쿠다 마유코 네이버 팬카페도 있네요 http://cafe.naver.com/majide
Knockin' On Heaven's Door가 편곡되어 엔딩을 장식한다.
노래는 안젤라 아키(アンジェラ アキ)가 불럿다고 하네요.
[자막파일]
1장짜리(씨네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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